“행정수도 걸맞는 조경사업 구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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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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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종합개발 김철민 현장소장과의 인터뷰

  김철민 소장이 조경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발주로,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일원에서 시공을 맡은 남해종합개발(회장 김응서) 김철민 현장소장은 “행정수도에 걸맞는 조경사업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는 그의 집무실에서 8월30일 만나 공사개요 및 준공 시기를 상세히 알아봤다.

공사개요에 대해 김소장은, “본공사 착공일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월9 일 완공 계획이며, 어린이 공원을 비롯한 근린공원, 소공원 등 12개소에 면적은 1, 580,183㎡이고 완충녹지 6개소와 보행자 도로 41개소 등 전체 89곳에 총면적은 1,945,339㎡”이며, 식재수는 교목 20,000여주, 관목 360,000여주에 가로수가 2,137주”라고 밝혔다.

남해종합개발의 특징에 대해선 “우리회사 방침은 인화, 성실, 신용을 바탕으로 윤리 경영을 추구하며, 안전 · 환경 특히, 품질에 대해 성실시공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현장위주로 인부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자기가 식재한 나무가 한그루도 고사되지 않고 100% 건강한 나무로 성장토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자는것이 우리회사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공사추진중 어려운점이 있다면 “공사기간이 타이트 해 애로가 있습니다만, LH감독 소장의 철저한 체크와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며 “타 지역은 많은 비와 태풍으로 큰 애로를 격고 있으나, 다행이도 세종지역은 큰 비바람이 피해가, 당초 일정대로 순조롭게 공사가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법면 토사유실 방지 및 미관에 역점을 두고 오늘도 공사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민소장의 인생철학은? “저는 평소 ‘무신불립’ (無信不立)이라는 철학적 격언을 좋아 하는데 이는 즉, ‘신용이 없으면 설땅이 없다’는 뜻으로 ‘신용제일주위’로 살려고 노력을 증진하고 있다”며 “이런 의미에서 제 손으로 직접 조경공사를 적극 추 진해 행정수도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것을 보람있게 생각하고 오늘도 현장 인부들과 함께 조경사업에 전력(全力)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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