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정준하, 이재훈 모창 능력자들에게 "매너리즘 빠지지 말라"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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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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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정준하[사진=JTBC '히든싱어3'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정준하의 매너리즘 발언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는 두 번째 원조가수로 그룹 쿨의 이재훈이 출연했다.

이날 1, 2라운드에서 진짜 이재훈과 가짜 이재훈을 정확하게 맞춘 정준하는 "잔 기교 부리지 말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라"고 일침을 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도대체 매너리즘 뜻이 뭔지 아느냐"고 맞받아쳤고, 정준하는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매너리즘은 항상 틀에 박힌 일정한 방식이나 태도를 취함으로서 신선미와 독창성을 잃는 일을 뜻한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정준하, 이재훈도 당황했을 듯", "히든싱어3 정준하, 전현무 너무하네", "히든싱어3 정준하, 순간 나도 무슨 뜻인지 몰랐다", 이재훈 노래 잘하더라", "이재훈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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