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김민준, 뻑하면 큐한다? 셀프 패러디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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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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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L 코리아' 김민준 편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민준이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 셀프 패러디를 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한 김민준은 영화 ‘타짜’를 패러디한 코너 ‘뻑짜’를 연기했다.

‘SNL’ 김민준은 지난 6월 해외로 출국하던 중 공항 앞에서 사진 기자들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한 모습이 그대로 보도돼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은 바 있다.

‘SNL’에서 주인공 고니를 맡은 김민준은 아귀 정성호와 화투를 치다가 가운뎃 손가락만 남기고 모두 잃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 ‘SNL’ ‘직장의 신’ 코너에서 정성호가 아들이자 신입사원인 김민준에게 “우리 아들은 뻑하면 큐한다”고 손가락 욕을 풍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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