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추석 당일인 9월 8일 대부분의 점포는 정상영업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의 경우 추석인 다음 달 8일 전체 151개 점포 가운데 대부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상영업을 실시한다.
다만 천호, 명일, 이수, 일산, 파주, 파주 운정, 장안, 양주, 하남, 성남, 의정부, 포천, 인천공항, 인천, 안양, 평촌, 안성, 대전터미널, 동탄, 화성 봉담, 안동, 구미, 동구미, 경산, 김천, 영천, 양산, 여주, 태백, 제천, 충주점 등 31개 점포는 추석 당일에 의무 또는 자율 휴업한다.
롯데마트는 109개 중 96개가 정상영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당역, 의정부, 장암, 구리, 안성, 양주, 의왕, 홍성, 구미, 웅상, 충주, 빅마켓신영통, 제천점 등 13개 점포는 자율 휴무하거나 지자체 요청에 따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반면 현대백화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 날까지 양일간,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전날과 당일까지 휴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형마트 추석 정상영업, 다행이다", "대형마트 추석 정상영업, 마트에서 일하는 분들 힘들겠다", "대형마트 추석 정상영업, 우리 동네는 문을 닫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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