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명절 대형공사장 안전강화에 기동감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31 11: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8.30~9.5일까지 권역별 4개반 대형공사장 120여 개소 감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동감찰에 대대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현장위주의 지도감찰로 대형공사장의 안전사고예방, 시설물 품질관리, 부실공사 사전 예방으로 견실시공 실천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권역별로 4개반을 편성해 도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전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하천, 상 ·하수도, 조경, 산림, 단지조성 및 건축공사 현장 등 취약지 대형공사장 120여 개소에 대한 기동안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기동감찰 주요점검 사항은 설계도서 및 시방서기준에 따른 적정시공, 안전시설관리조치, 안전취약지 공정관리, 현장품질관리, 안전점검이행, 각종민원 및 주민불편사항해소, 시설 및 운영기준, 관계법령 준수 여부, 유사시 신속대응을 위한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연락체계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확립 여부에 중점을 뒀다.

도는 점검 후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로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환 도 감사관은 “요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대고 있는 시기에 조그마한 안전사고라도 사회적 파장 및 손실 여파가 큰 만큼 대형공사장 기동안전 감찰활동을 통해 각종 사고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