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호이스트체인을 생산하는 A사는 미주, 아시아, 남미, 중동 등 전 세계로 18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온라인마케팅 지원을 받은 15개사가 189건의 수출계약을 통해 550만 달러를 수출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23건, 베트남 17건, 독일 등 EU국가 14건, 터키 12건, 기타 순으로 나타나 한-미, 한-터키, 한-EU, 한-아세안 FTA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중국으로 21건의 수출을 달성해 한중 FTA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는 계속해서 수출계약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지난 2012년부터 도내 수출중소기업 중 FTA 체결국가로 수출을 늘리려는 기업 등 수출유망기업 50개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도는 해외무역사절단, 전시박람회 지원 등 전통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인터넷 기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는 등 온·오프라인 쌍끌이 지원을 통해 FTA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한만덕 도 국제통상과장은 “인터넷 기반의 온라인마케팅 지원으로 중국은 물론 주요 FTA 체결국으로의 수출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내수 불황을 극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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