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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퇴임식[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30년이 넘게 해양경찰관으로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바다의 안녕을 지켜 온 윤기석 경위 등 4명의 경찰관에 대한 명예 퇴임식 행사를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보령해경은 29일 청사 회의실에서 명예퇴직을 하는 김진목 경위, 설상수 경위, 윤기석 경위, 박정수 경위에 대해서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두형 서장과 퇴임자 가족, 후배 경찰관 100여명이 참석해 선배들의 명예로운 퇴임식을 축하하고, 포상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두형 서장은 ‘30년 넘게 일선현장에서 경찰업무를 수행하면서 수많은 사건과 국민의 편의를 위해 일하시느라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말했다.
한편, 윤기석 경위는 34년, 설상수 경위는 32년, 박정수 경위는 32년, 김진목 경위는 31년의 세월을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이날 1계급 승진 후 명예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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