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3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 ‘TVI’와의 인터뷰에서 “친구라 부를 수 있는 감독은 오직 맨유 시절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뿐”이라며 퍼거슨 감독과의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과거 맨유 소속 시절 퍼거슨 감독의 지도 아래에서 각종 대회 우승컵과 개인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바 있다.
호날두는 이어 “마뉴엘 페예그리니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와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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