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 "한국 목욕탕 문화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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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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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사진=MBC]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특별한 한국사랑이 공개됐다.

기네스 펠트로는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기네스 펠트로는  "한국 목욕탕 문화에도 관심 있다"며 "LA에 한인타운이 있는데 거기서 목욕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기네스 펠트로의 목욕탕 사랑에 리포터가 때수건을 선물했고, 기네스 펠트로는 기쁨의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동양인 배우와의 로맨스 연기는 어떠냐"는 질문에 "물론 할 생각이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키가 작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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