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우선 추석준비와 벌초·조기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내달 4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111개소, 대형마트 98개소, 공원묘지 57개소 주변 혼잡완화를 위한 교통관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는 9. 5일부터 10일에는 1일 평균 1,907명의 인력과 헬기 등 장비 478대를 고속도로, 주요 국도상에 배치, 소통과 안전 위주의 가시적인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고속도로 혼잡구간에서는 교통정체상황을 반영, TG 진입 부스를 단계적으로 줄임으로써 본선상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과 동시에 휴게소 주변 불법 주·정차 등 지·정체 요인도 제거, 전반적인 소통상황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