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국 싱글 몰트 애호가가 직접 선택한 ‘더 글렌리벳 가디언스 챕터’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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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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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스프리에)의 싱글 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새 리미티드에디션 ‘더 글렌리벳 가디언스 챕터(Guardians’ Chapter)’를 출시한다.

국내 단 600병만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소장가치와 희소성을 더한 제품으로, 전국 롯데마트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더 글렌리벳은 지난 2013년 하반기 새로운 리미티드에디션 출시에 대한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가디언스 챕터’를 한국을 포함한 37개국에서 진행했다. ‘가디언스 챕터’에 초청된 전 세계의 몰트 애호가들은 더 글렌리벳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알렌 윈체스터(Alan Winchester)가 엄선한 ‘클래식(Classic)’, ‘리바이블(Revival)’, ‘이그조틱(Exotic)’ 3가지 타입의 새로운 싱글몰트 위스키를 테이스팅한 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실시간 투표에 참여해 가장 선호하는 타입의 위스키를 선택했다.

이 결과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이그조틱’ 제품이 새로운 리미티드에디션으로선택돼 ‘더 글렌리벳 가디언스 챕터’라는 이름을 걸고 출시하게 됐다.

‘더 글렌리벳 가디언스 챕터’는 숙성을 마친 후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원액 그대로를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방식으로 생산됐다. 알코올 도수는48.7%이며, 오크통 속에서 숙성된 위스키 원액 그대로의 풍미와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비냉각여과과정(Non chill-filtered)을 거쳐 병입한 점이 특징이다. 과즙이 풍부한 과일 케이크와 설탕에 절인 사과, 오렌지 마멀레이드의 톡 쏘는 듯한 향과 다크 초콜릿과 시나몬의 따스함을 간직한 스파이시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차희정 더 글렌리벳 브랜드 매니저는 “가디언스 챕터는 소비자들의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관심 및 이해도가 높아지고 세분화 됨에 따라 그들의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위스키를 출시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가격은 700ml에 17만8000원이며 문의는 02-3466-5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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