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경제재정자문회 위원에 게이단렌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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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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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는 경제재정자문회 민간위원에 재계단체인 게이단렌 회장을 기용할 방침이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경제재정자문회의 민간위원 2명을 9월 중 교체할 때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 회장을 신임 위원으로 선임할 방침이다. 

이는 소비세율 추가인상(8→10%)과 원전 재가동 등 산적한 경제 과제들을 재계와의 '2인3각'으로 넘어서 내년 봄 지방선거 등에 대비하려는 포석이라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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