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들 혜리 애교 발산…분대장도 결국 '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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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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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들 [사진=M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진짜 사나이' 여군들 특집에서 걸스데이 혜리가 애교로 군인의 마음을 녹였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혜리, 지나, 맹승지 박승희 7명의 여군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여군들 멤버 혜리는 마지막 퇴소식에서 눈물을 쏟으며 그간의 설움을 쏟아냈다.

이에 터미네이터 분대장 곽지수는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을 하라 지시하자 혜리는 갑작스러운 애교를 선보였다.

혜리의 애교에 분대장도 환한 미소를 보이며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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