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창욱 굴욕, 이광수에게 "너 지금 별로야" 쓴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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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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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창욱[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지창욱이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 15분 만에 굴욕을 당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성재, 송은이, 김태우, 스컬, 에일리, 임슬옹, 지창욱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지창욱은 이광수와 한팀이 돼 놀이기구 위에서 어사화 곶감먹기 미션을 진행했다. 

쉽게 성공하지 못한 지창욱은 미션 수행 15만에 땀으로 온몸을 적셨다. 이에 지창욱은 코디에게 "나 지금 괜찮으냐"고 물었고 코디는 "아니다"고 단호히 말했다.

특히 이광수는 "솔직히 너 지금 약간 별로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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