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예방법, 대한민국 며느리들은 보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1 07: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명절증후군 예방법[ ]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민족대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증후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명절증후군 예방법에 관심이 높다.

명절증후군은 주부들이 명절을 맞아 가사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을 일컫는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온라인에 게재한 이의 예방법을 보면 '휴식'과 '가족의 배려와 이해' 두가지를 중요하게 꼽고 있다.

게시글에서는 "명절 때 모든 일의 부담이 여성에게만 전가되는 현실이 명절 증후군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며 "제사는 남편의 조상에게만 지내지만, 막상 몸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시댁 식구와 직접적인 혈연관계가 없는 며느리들이인데, 자기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면서 손 하나 까딱하려 하지 않는 시댁 식구들을 대신해 제사 음식상을 준비하면서 며느리들은 불만이 쌓이고 화가 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식구들도 주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

또 전문가들은 명절증후군 예방법으로 말조심과 휴식, 수다를 들었다. 휴식도 중요하다. 하루 종일 쭈그려 앉은 채로 일하다 보면 허리가 아프기 쉬운데, 이럴 때는 자세를 바꿔 가면서 허리를 쭉 펴고 한 번씩 양손을 어깨 위로 모아 온몸을 쭉 펴는 등 단순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