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1학년생 전원 중국 산동성에서 현지학기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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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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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월30일 70명 학생 현지로 출발...3년 연속 HSK 100% 합격 목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차이나비즈니스과 1학년 학생 70명 전원이 8월30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 있는 산동공상대학교로 떠났다.

경인여대 차이나비즈니스과는 중국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학년 2학기를 중국 현지에서 수업받는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다.

1학년 재학생 전원이 중국 현지수업 및 현지산업체 현장실습을 통해 생생한 중국비즈니스를 몸으로 체험하는 셈이다.

중국에서 현지학기제를 마친 학생들은 글로벌 우수인재가 되기 위한 해외현장 실습, 해외인턴십, 교환학생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한 방에 해결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산동공상대학교 국제교류처 최홍해(崔洪海) 처장은“지난 2년 동안 경인여자대학교 차이나비즈니스과 학생들이 보여준 2년 연속 HSK 100% 합격이라는 성과는 정말로 놀라운 것이었다”고 전했다.
 

경인여대, 1학년생 전원 중국 산동성에서 현지학기제 수업[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대 차이나비즈니스과 학생들은 지난 2년 동안 현지학기제를 마치고 치른 HSK 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형건 차이나비즈니스과 학과장은 ”차이나는 학과, 차이나비즈니스과라는 독특한 캐치프레이즈로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면서“국내 또는 중국 현지에서 100% 취업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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