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성공기원 119자전거 안전지원단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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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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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에서 강화까지 주요 경기장 7개소 성공기원 투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29일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19자전거 안전지원단 AG경기장 투어'에 나섰다.

이날 투어는 119자전거 안전지원단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119가 이루어 내겠습니다.’의 로고가 새겨진 자전거 깃발을 펄럭이며, 오전 9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을 시작으로 선학경기장→ 문학박태환수영장 → 도원체육관 →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계양아시아드양궁장 → 강화고인돌체육관 등 7개 경기장을 순회하며 대회를 홍보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119자전거 안전지원단[사진제공=인천시]



한편, 119자전거 안전지원단은 2009년 4월, 77명의 소방공무원들로 발대한 가운데 그동안 인천대공원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화재예방 캠페인, 인천국제마라톤 등 주요행사 안전요원, 장애인싸이클경기대회 파일럿, 전국체육대회 홍보 투어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현재 108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119자전거안전지원단 홍두표 단장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AG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등 대회의 붐을 조성하는 한편,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행사”라며 투어의 의미를 전했으며 또한 “아시아경기대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안전을 위해 119대원들이 헌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 또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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