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 카페가 경륜경정의 지원으로 들어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7일 오전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현재 국회의원, 이교범 하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마실’이라는 이름의 실버카페는 경륜경정 희망 ReSTART 프로젝트 중 노인계층 대상 자금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카페 ‘마실’을 운영하는 10명의 어르신들은 전원 60세 이상으로, 지난 6월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바리스타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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