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경기대회 관계자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아시아경기대회는 인천의 개항이후 130여년 이후 우리시가 개최하는 최대의 행사”라며, “대회의 성공 개최는 인천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회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300만 인천 시민의 성숙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대회기간 동안 차량 2부제 솔선 참여를 통한 교통문제 해결과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개최할 수 있도록 시, 군·구가 함께 추진하는 도시 대청결운동인 Clean-Up Day행사 참여, 「1시민 1단체」1경기 이상 관람하기에 전 시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군·구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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