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KTB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 신지윤 팀장을 신임 리서치센터장으로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신지윤 신임 리서치센터장은 연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국제학 MBA를 졸업했다. 2000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를 시작으로 대우증권 기업분석부를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리서치 팀장을 역임했다.
KTB투자증권에서는 리서치 설립시기인 2009년부터 운송과 유틸리티 섹터를 분석하며 코어비즈 리서치팀을 이끌었다. 바이사이드(Buy-Side)와 셀사이드(Sell-Side)를 모두 경험하며 매해 각종 언론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꾸준히 선정돼 왔다.
신임 신지윤 센터장은 “리서치를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지만 섹터를 계속 분석하면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겠다”며 “컴팩트하고 강한 리서치를 통해 소신 있고 당당한 리서치 센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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