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에 유우석·김애란·권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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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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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창비는 제19회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유우석 씨의 '보물섬의 비밀'(고학년 부문)과 김애란 씨의 '멧돼지가 쿵쿵, 호박이 둥둥'(저학년 부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권재원 씨의 '두통 씨의 돈 이야기'는 기획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각 1000만원과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참관, 유럽문화 기행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내년 중 창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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