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바디프랜드는 신제품 안마의자 '레지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레지나는 라틴어로 '여왕'을 뜻하는 프리미엄 안마의자로 옛 귀족여성의 드레스 모양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풍성하게 이어지는 바디라인은 여왕을 상징하는 기품있는 드레스단을 연상시킨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사용자의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돋보인다.
상체와 하체의 곡선에 따라 S와 L프레임을 각각 적용해 편안함과 안마효과를 극대화시켜주며, 상하체의 높이에 맞춰 프레임을 조절하는 자동체형인식기능과 다리길이조절기능이 있어 키에 상관없이 맞춤형 마사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동 전신 안마 프로그램은 회복안마모드, 스트레칭모드, 수면안마모드, 활력안마모드, 숙면안마모드, 상체자동모드, 하체자동모드 등 7종으로 구성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마사지볼이 주무름, 두드림, 지압 등 다양한 마사지를 수행한다"며 "안마방식, 범위, 속도 등도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섬세한 마사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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