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미추홀청소년 봉사단 “추석 명절맞이 재가 장애인 선물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달 30일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이근화 소장)은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조흥식 관장)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123가정을 방문하였다.

이날 100여명의 학생, 학부모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각 가정으로 명절선물을 전달하며 한가위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근화 소장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 명절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 세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천미추홀청소년 봉사단 “추석 명절맞이 재가 장애인 선물 전달” [사진제공=인천남구장애인복지관]

한편,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은 2013년도부터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연탄나눔, 명절선물전달, 김장나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