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공동으로 ‘SNS, 멘토링을 IT(잇)다’를 주제로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SNS 활용 멘토링 교육을 지난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SNS의 동향, 청소년의 활용사례, 바람직한 활용방안에 대해 청소년 인터넷윤리 전문가인 김현수 박사(전 경인교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SNS와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의 연계방안에 대해 대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초청 강연에서 김현수 박사는 “기존 오프라인 멘토링은 1대 1 또는 소수의 인원만 멘토링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SNS를 멘토링에 적극 활용할 경우 1대 다수의 멘토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멘토와 멘티간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 긍정적인 소통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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