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망 중소기업 선정 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효성엔바이로 등 29개 업체 선정, 육성자금 우대지원 등 혜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관내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력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및 판로 등을 지원함으로써 21세기 인천경제를 선도할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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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평가와 『유망중소기업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효성엔바이로 등 29개 업체를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과 함께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우대지원하고, 해외인증 및 규격획득 우선지원, 국내․외 전시회 등 판매망 지원 등을 통하여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인천시가 21세기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