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준비된 한가위 한마당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 150명과 함께 한다.
행사에서는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차례상 차리는 법뿐 아니라 △택견시연 △민요 배우기 △인간 윷놀이 등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서울 각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외국인 이웃과 함께 나누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열린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글로벌센터가 외국인주민이 서울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부터 창업 및 비즈니스까지 전반적인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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