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제공을 위해 오는 7∼9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 38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공사는 추석명절에 고향나들이 방문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장을 우선적으로 선정, 무료개방 하기로 했다.
또 주차장내 도난 및 차량 파손 등 사고예방을 위해 기동 순찰조를 자체 편성,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황무성 사장은“추석 연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명절의 훈훈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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