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추석 맞이 포천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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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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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생산자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포천시자원봉사센터(포천시청 맞은 편)에서 개설 운영된다.

관내 생산자 12개 단체가 사과, 포도, 잣, 버섯, 아로니아, 한과, 인삼류, 탁주․차례주, 김, 계란, 돼지고기, 한우 등 고품질의 생산품들을 판매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고품질의 우수 농특산물들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들은 추석 경기 물가 부담을 일부 덜고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의 경제 불황을 극복해나가고 우리 농민들의 소중한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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