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고백'은 청소년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현대해상이 푸른나무청예단, 교육부와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 콘서트는 사전에 사연을 신청한 청소년의 '현장 고백'을 들은 후 패널 및 전문심리상담사들이 상담해 주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청소년들의 '즉석 고백 상담', '이한철 밴드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신청한 1만여건의 고백엽서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80%는 가족이난 친구로부터 '잘했어', '고마워'와 같은 소소한 말을 가장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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