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건강진단은 사람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건강 이상 유무를 체크하듯, 기업도 기업건강진단을 통해 기업건전성 유무를 체크하여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업 건강진단을 신청한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비용없이 3일간 경영전문가가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중소기업지원기관을 통해 기업에 맞는 맞춤형 치유사업(자금·보증, R&D, 국내외 마케팅, 인력·연수, 기술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2012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 현재까지 인천지역에서만 1227개사(전국 1만9089사)가 진단을 받았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중소기업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기업 경영의 내실화에 도움을 준다고 보고 크고 작은 애로를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건강진단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기업 건강진단은 10월로 종료되므로 건강진단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문의·신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 기업건강관리팀(032-450-11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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