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코리아 예선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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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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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과 미모를 갖춘 재원들이 다양한 끼와 넘치는 재능 뽐내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미녀들의 뜨거운 전쟁.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코리아 한국대회(이하 MTQIK) 예선 심사가 지난 29일 서울 여성프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지성과 미모를 갖춘 재원들이 참가해 다양한 끼와 넘치는 재능을 뽐내며 본선 무대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심종완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격적인 심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출전자들은 차례로 나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모든 것들을 심사위원들 앞에 선보였다.

올해는 각종 미인대회 수상자와 방송 경력자 등 참가자들의 수준이 예년보다 훨씬 높아졌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관광 홍보 대사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지성과 교양을 갖춘 참가자들까지 가세해 본선 진출 전부터 치열한 경쟁 구조를 보였다는 평가다.

MTQIK 김도영 조직위원장은 “출전자들의 무대 한 명 한 명을 감동 깊게 봤다”며 “비록 모든 사람들이 본선에 진출할 순 없지만 오늘의 인연을 소중하게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예선을 통과한 36명의 출전자들은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강원에서 합숙 기간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갖춘 미인으로 거듭나는 훈련을 받게 되며, 9월 1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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