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사장 ‘녹동귀농마을’ 방문

강경학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징이 이상무 사장(좌측 두번째)에게 현장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달 26일 상주시 이안면 문창1리 소재 ‘녹동귀농마을’을 방문해 상주시 민인기 부시장, 이종현 이안면장, 예병훈 경북지역본부장, 김상태 귀농귀촌T/F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지사장(강경학)의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김관식 녹동마을 운영위원장의 안내로 마을을 둘러봤다.

녹동마을은 농촌마을의 생활환경 정비로 살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을 조성해 귀농·귀촌인에게 도시에 버금가는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목적 으로 상주지사에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완료한 사업으로 현재 귀농·귀촌자 18호, 기존주민 12호로 단독주택 총30호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이 마을은 도심 속의 전원주택 같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마을로 소문나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성공적인 귀농·귀촌 마을로 손꼽히고 있다.

이상무 사장은 “앞으로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 시 도시에서 생활하던 귀농·귀촌자 및 농촌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고객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