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얼마 전 딸을 얻은 가수 서태지가 10월 18일 컴백공연을 연다.
1일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가 9집을 내고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을 10월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서태지는 9집 정규앨범을 처음 공개하고 '하여가', '컴백홈', '너에게' 등 그동안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3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서태지는 2009년 8집 앨범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를 발매한 후 5년 만에 컴백한다. 특히 서태지는 이은성과의 사이에서 딸을 얻은 지 얼마 안 돼 이번 공연의 의미가 크다.
서태지의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태지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www.seotaij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태지 10월 18일 컴백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10월 18일 컴백공연, 5년 만에 컴백 축하해요","서태지 10월 18일 컴백공연, 얼마나 변했을지 궁금하네요","서태지 10월 18일 컴백공연, 그의 음악이 아직도 통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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