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주혁이 ‘행복이 가득한 집’(감독 이경미·제작 영화사 거미, 필름트레인)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회입성을 노리는 남자와 그의 아내에게 닥친 선거기간 보름 동안의 미스터리 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김주혁은 그 동안의 로맨틱가이 이미지를 벗고 야망의 정치인으로 변신한다.
이미 보도된 대로 손예진이 정치인의 아내로 캐스팅됐다.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6년만에 김주혁과 손예진이 ‘행복이 가득한 집’으로 재회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미쓰 홍당무’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은 9월 중순 크랭크인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