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버스운송조합 등이 기존 버스업체들이 노후 차량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9월 중 49인승 버스 34대를 들여올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환영한다”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대박이다”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새롭네”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이젠 고생 끝”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가 도입되면 이번이 국내 최초로, 입석금지 조치 이후 출근 대란이 일어났던 광역버스 시스템에 새로운 출로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49인승 광역버스를 계약한 업체는 용남고속, 대원고속, 경남고속 등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