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유가증권시장의 주식 거래 규모가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주식 거래가 점차 활기를 띠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주식 거래량 1년 만에 최대, 대박이다” “주식 거래량 1년 만에 최대, 엄청나다” “주식 거래량 1년 만에 최대, 경제 살아나나” “주식 거래량 1년 만에 최대, 모두 힘내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식 거래량 증가의 원동력으로 정부의 역할을 꼽고 있다. 정부가 경기부양에 나서며 코스피가 2100선까지 바라보자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에 의하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3억408만주로 지난해 8월(3억3524만주) 이후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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