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난달 29일 러시아 VIP딜러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번 컨벤션 행사는 러시아 지역 딜러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최근의 시장 동향과 업계 정보를 교환하는 등 판매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모스크바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러시아 지역 40여명의 VIP 딜러들을 초대하여 회사의 비전과 마케팅 활동을 공유하고, 신제품 ‘엔블루 HD Plus’, ‘엔프리즈 SH9i’, ‘로디안 HTX RH5’와 ‘로디안 AT pro RA8’의 제품 설명회 등과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8월 20일에서 9월 19일까지 1개월 동안 모스크바 4개 노선의 버스와 트레일러 등 총 22대에 윈터 타이어 제품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현지의 눈길과 빙판길에 적합한 ‘윈가드 윈스파이크’, ‘윈가드 SUV’, ‘윈가드 아이스’ 제품이 버스 래핑 광고로 노출 중이다.
넥센타이어는 모스크바 모터쇼 기간 동안 도시를 찾는 많은 관람객 및 파트너사에게 넥센타이어를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환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러시아 딜러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영업력 확대로 러시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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