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한국은행은 추석을 1주일 앞둔 1일 오전 기업과 가계의 자금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자금을 방출했다.
한국은행은 추석자금을 방출하기에 앞서 지난달 초부터 지역본부별로 임금 지급, 원자재 대금 결제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액 기준으로 업체당 4억원이다. 한국은행은 대출액의 50% 이내 금액을 연 1%에 해당 금융기관에 1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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