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 물놀이,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오솔길 산책, 서커스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재활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향상시키고,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만성정신질환 예방 및 재활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정신건강증진사업, 노인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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