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 31일 이틀 간에 걸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연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콘서트는 회당 1만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가수들의 열정적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30일에는 ‘YB’를 비롯해 ‘이은미’, ‘클레지콰이’, ‘마야’, ‘노브레인’, ‘소란’ 등이 무대를 꾸몄으며, 31일에는 ‘이승환’과 ‘김범수’, ‘자우림’, ‘장미여관’, ‘이상우’, ‘슈퍼키드’ 등이 즐겁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비니스트 존에서는 시음행사와 함께 주사위를 던져 비니스트를 증정했으며, 포토프린트 존에서는 기념 사진 촬영 후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30, 31일 각각 좌석 번호 럭키드로우(추첨 행사)를 통해 1등 유럽여행상품권(1명), 2등 캐논 DSLR(5명), 3등 헤드폰&스피커(10명) 등 푸짐한 선물을 고객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제4회 이디야 뮤직 페스타’는 이디야커피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감성 프로젝트로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초대형 이벤트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청 고객도 1만명에서 2만명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이디야 뮤직 페스타는 이디야커피를 사랑하는 전국의 이디야 고객을 모시는 페스티벌로 한 해 중 가장 큰 고객 이벤트”라며, “모든 분들을 초청하지 못해 아쉽지만 점차 규모를 늘려 한 분의 고객이라도 더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디야커피는 문화를 사랑하는 기업으로 항상 고객 중심의 신나고 즐거운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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