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에게 강소기업의 의미를 알리고 강소기업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에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8일까지 UCC, 포스터, 웹툰 등 총 130여 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총 19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다양한 아이콘을 활용해 강소기업의 의미와 장점 등을 알기 쉽게 표현한 '청년실업의 열쇠, 강소기업(동서대학교 멀티탭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토끼와 거북이(UCC)', '하늘에서 잰 키는 우리가 크다(포스터)', '청년실업의 겨울(웹툰)' 등이 선정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향후 지역 강소기업을 보다 많이 발굴․육성하고, 일자리 정보망인 워크넷에 별도 DB 구축, 온라인 취업카페에 정보제공 등 청년친화적 방법으로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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