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청장은 상인대표들과 함께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또 김 청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생필품과 과일·채소 등을 구매했다.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한 김 청장은 이후 대전시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을 찾아 역전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건어물 등 생필품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4500여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펀드(1000원·1인)를 활용,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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