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오리엔티어링대회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와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연맹장·국회의원 박기춘)은 지난 달 30일, 31일 원당동 소재 서삼릉청소년야영장에서 제15회 오리엔티어링 1차 대회를 개최했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만을 의지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 스포츠로 순차적인 통과지점을 두어 경기의 재미를 더하며 빠른 지도 해석력과 판단력, 체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스포츠다.

컵스카우트(초)와 스카우트(중), 벤처스카우트대원(고) 및 지도자 등 230명이 참가해 지도와 나침반의 기능을 숙달하고 숲 속 스포츠 오리엔티어링대회를 체험했다.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권구연 사무처장은 “오리엔티어링은 학교에서는 할 수 없는 종목으로 성취감이 높은 반면 경쟁이 아닌 협력을 요하는 스포츠로 또래 간 유대를 높일 수 있어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