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1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진세연이 ‘경찰가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지만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귀띔했다.
최근 SBS ‘닥터 이방인’으로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진세연은 차기작으로 한국작품 ‘경찰가족’을 선택했다. ‘닥터 이방인’ 인기에 따른 중국의 러브콜 대신 우선 국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현재 중국과 관련해서는 CF 위주로 활동 중”이라며 “차후에 중국 진출에 고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철수 역에는 배우 홍종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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