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달 28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차량 블랙박스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단 40명에게 ‘Clean-eye' 위촉장을 수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극심한 이면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등에 분산 배치했다.
구는 감시단이 녹화한 블랙박스 영상을 구청에 제보해 과태료를 부과한 경우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금정구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Clean-eye’의 활동은 1대당 수백만원의 비용이 드는 CCTV를 대신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향후 감시단 위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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