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이 이 같은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바릭스는 그간 9~25세 여성이 6개월간 총 3회에 걸쳐 접종을 받는 것으로 시판이 허가됐다.
GSK가 총 1447명의 여성과 여아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 제품을 2회를 접종한 9~14세 여아의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16·18형 예방 효과가 15~25세 여성이 3회 접종한 것과 유사했다.
서바릭스의 9~14세 여아 2회 접종 요법은 앞서 유럽연합(EU)과 캐나다 등 총 76개 국가에서도 승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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