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 톡톡 튀는 이색 선물세트 ‘인기 몰이’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판매하는 천애금수 사과 배 세트. [사진=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1일 추석을 맞아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톡톡 튀는 이색 선물세트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사과, 배, 쌀 등 우리 농산물에 금을 이용해 생산된 천애금수(天愛金壽) 선물세트는 추석 선물세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상품이다.

경북 문경에서 재배된 금 사과와 금 배는 순금을 미립자 형태로 분쇄해 정제수에 희석한 용액을 3회 이상 나무에 뿌려 금 성분이 미네랄 형태로 사과에 함유 되도록 하는 신기술로 생산된다.
전남 고흥의 금 쌀 또한 미네랄 순금을 벼의 뿌리에 공급해 벼가 금을 함유하게 한 특별한 상품이다.

예로부터 금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해독 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천애금수 사과 배세트(12입) 12만5000원, 머스크 메론세트(4입) 18만원, 금 더덕 쌀 혼합세트 13만 원 등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마운 분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인 만큼 톡톡 튀는 이색 선물세트는 또 다른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