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한혜린이 시트콤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한혜린 소속사 S&L COMPANY 관계자는 1일 아주경제에 "한혜린이 11월 방송 예정인 JTBC 청춘드라마 '영웅들'(가제) 출연을 제의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영웅들'은 올 11월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총 24부작으로 주 1회(50분 분량)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혜린은 드라마 '종합병원2' '당신뿐이야' '기황후' 등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연기를 펼쳤다. 지난 여름에는 영화 '소녀괴담'에서 주연을 맡았고 '내 심장을 쏴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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