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9월 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 금곡동 일대를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수병 사장을 비롯한 부산관광공사 임·직원 60여 명은 집중호우로 무너진 산책로 축담을 재정비했다. 또 계곡 산책로에 흘러든 토사를 치우고 등산로 등을 정상화 시키는 작업을 펼쳤다.
부산관광공사 김수병 사장은 “집중호우로 시름에 잠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복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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