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루게릭병 환자후원 캠페인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1일 최 회장 및 임원단 5명 등 패션그룹형지 대표단은 서울 역삼동 사옥 야외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 행사를 가졌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의 지명을 받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홍종순 에리트베이직 부회장, 김명호 패션그룹형지 전략기획부문 사장, 손수근 패션그룹형지 캐주얼부문 사장, 최병환 형지리테일 사장과 계열사의 김인규 우성I&C 대표가 동참했다.
이날 패션그룹형지 공채사원들이 얼음물을 준비해 패션그룹형지 대표단의 행사 참여를 도왔고 본사 임직원들 역시 이들을 응원하고자 자리에 함께 했다.
이들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 후 한국 ALS협회에 각각 100달러 즉, 총 600달러를 기부했다.
최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성철 IGM 세계경영연구원 회장,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이채욱 CJ 부회장 등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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